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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유학지 출발 전

어느 유학생의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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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학생의 다이어리

 

  유학을 간다는 것은 분명 신나고 보람있는 일이지만 또한 열정과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만약 외국어까지 배워야한다면 상황은 더 어려워지죠. 2005년 제가 처음 브라질을 떠나올 때, 전 더 넓은 세상과 새로운 경험들에 대한 기대로 무척 들떠있었답니다.

  전 파리 근교에 있는 작은 도시 루앙(Rouen)에서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했었습니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시험을 보고 대학교 학장님과의 면접도 봐야했었는데요, 결국 다른 15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었답니다. 저는 공부와 시험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전에 조금이라도 여행을 하기 위해서 학기 시작 한 달 전에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루앙에서의 생활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기숙사에서 생활하였고, 과 친구들도 같은 기숙사에 있었기 때문에 공부도 같이 하고 파티도 함께 했죠.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때 시간은 특히 빨리 흐르기 마련인데요, 집으로 돌아갈 시기는 다가오고 있었지만 정말 돌아가기 싫었어요. 루앙에서 보냈던 6개월은 제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결국 브라질에 돌아가서 공부를 마친 후 다시 유학을 가기로 결심하게 만들었죠.

  저의 조부모님의 국적이 이탈리아였기 때문에 저는 이탈리아 시민권을 신청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를 졸업한 후 제 첫번째 계획은 출생신고서 등의 서류를 모아서 이탈리아로 가는 거였죠. 운 좋게도 제 친한 친구 한 명이 밀라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 친구와 몇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은 끝에 제가 2년 동안 머물 곳도 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의 시간은 정말 유익했는데요, 저는 이탈리아어를 배웠고 생활비를 벌 수 있을 정도의 일을 했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랜 기다림끝에 이탈리아 시민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저에겐 꿈만 같은 일이었죠. 아마도, 유럽에서 태어나 다른 나라에서 살아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별일 아닐 수도 있겠지만 비유럽권 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럽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것은 정말 흔치않은 기회랍니다.

  이탈리아 여권을 발급 받은 후 저는 어디든 살 곳을 결정할 수가 있었고, 의심할 여지 없이 런던이 제 다음 목적지였답니다. 2008년 7월 저는 영국으로 왔고, 런던에 살고있는 저의 유년시절 친구들을 만나 정말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또한 도착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저는 일을 시작하였고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 곳에 온 지도 거의 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오랜 시간동안 노력한 끝에 마침내 저는 대학원 공부도 끝마치게 되었고, 이제 브라질로 돌아간답니다.

 

  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제 앞에 펼쳐질지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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