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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금융권 취업 컨설팅 회사 KAWS 대표와의 인터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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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코스 코리아입니다! 얼마 전 핫코스 코리아에서 해외 유학 및 취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만한 분을 인터뷰했는데요. KAWS (Koreans At Wall Street)라는 한국 유학생들의 해외 금융권 취업을 돕는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신 David Hong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여러 유용한 정보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미국 유학 및 취업, 홍콩 취업, 금융권 취업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자세한 질문 및 답변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David Hong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중학교 2학년때 유학을 떠난 조기 유학생이었고요. 한국에서 군대를 갔다 온 것을 제외하면 미국에서 10년 넘게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뉴욕에 있는 IB에서 투자은행 커리어까지 쌓은 후, 한국에 올해 초에 돌아와 현재 헤지펀드 및 KAWS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운영하고 계시는 KAWS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KAWS의 전신은 제 모교 대학에 제가 설립한 “한국 유학생의 미국/홍콩 금융취업을 돕는 클럽 (동아리)”이었습니다. 제가 한국 후배들 양성을 위해서 만들었는데, 원래는 연간 1-2명도 겨우 뉴욕에 진출하는 저희 학교에서 연간 4-6명 (도움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뉴욕 취업에 성공)이 취업을 하는 것을 보고, 정확한 advice만 받아도 유학생들의 뉴욕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죠. 학교 졸업 후에도 저는 계속 지인들의 소개로 한국 유학생들이 뉴욕 금융권에 진출하는 것을 도왔었고, 월가의 커리어를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올 때쯤에는 상당한 database와 track record가 쌓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보와 노하우를 낭비하지 않고자 2014년 말에 KAWS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KAWS는 마치 유학원들이 유학생들의 아이비리그 합격을 도와주듯이 한국 유학생들의 뉴욕/홍콩 금융권 취업을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3. 처음에 해외 유학을 결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해외 유학 정보는 어떤 식으로 얻으셨나요?

 

사실 제가 유학을 떠날 때가 (~2000년), 막 한국에서 조기유학 붐이 크게 일어나던 시기였습니다. 지방에 살던 저희 집도 조기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저는 절대적으로 유학 정보가 부족했었고, 덕분에 유학 초기 2-3년은 계속 학교를 옮겨야 했습니다. 심지어 한 번은 고등학교 10군데에 원서를 냈는데 단 한 곳에서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하는 수모(?)도 겪어야 했습니다. 당시의 절망감은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유학을 간다는 것 자체가 우리와 익숙하지 않은 나라로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핫코스 코리아나 유학원을 선정해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얻는 것은 필수인데, 당시에는 이러한 정보매체를 접하기 힘들었어요. 그 어느 나라에 가도 한국 못지않은 대학입시 경쟁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를 “알면 좋은 것”이 아니라 “모르면 손해”라고 저는 생각해요.

 

현지인들은 이미 그 지역의 대학입시, 대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각종 정보나 노하우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KAWS는 정보력이 부족한 유학생들에게 이렇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해주고 있는 것이죠. 결국 성공은 “정보력”에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합니다.

 

 

4.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시면서 느낀 점은 무엇이었나요?

 

사실 처음 미국을 갔을 때 너무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정확히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제 유학경험과 주변의 많은 친구 혹은 지인들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유학을 통해 무엇을 얻겠다”는 목표가 명확할수록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지금 한국 유학생들의 문제는 “좋은 대학”만을 중요한 목표로 삼는 것 같습니다. 대학도 중요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준비 하는 것도 대입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유학은 한국보다 잘사는 선진국으로 가기 마련인데, 그 나라에서 대학까지만 다니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절반만 성공한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 사회의 비즈니스, 경제, 문화까지 다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여러분의 커리어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상위 20위권 대학을 갔지만,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하게 “법대 갈래요,” “대학원 갈래요,” “금융권에 관심이 있네요.”라는 조금 막연한 생각 정도로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는 거 같아요. 저는 유학의 최고 upside를 누리려면 대학 이후 사회에 첫발을 떼는 과정까지 미리미리 준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못한다면, 대학교 3-4학년이 돼서야 자신의 준비가 미흡하고 정보도 없었다는 걸 깨닫고 뒤늦게 취업을 알아보죠.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요즘 국내 대학생들도 워낙 준비가 잘 돼있어서 단순히 유학을 갔다 왔고 영어나 제2 외국어를 잘한다는 정도로는 한국 취업이 쉽지 않아요. 같은 취업난이라고 해도 유학생들의 좌절감은 더욱 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5. 성공적인 해외 유학을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성공적인 해외 유학이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이를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위에도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내용이지만, 저는 “정보”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학 입시가 되었든, 취업이 되었든, 여러분이 원하는 명문대, 금융권 취업은 현지인들도 다 원하는 거예요. 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 아시아에서 날아온 유학생이 현지인들보다 더 월등할 확률은 당연히 낮겠죠. 각종 유학원, 컨설팅, 책, 인터넷, 등을 통해서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셔야 됩니다.

 

이러한 정보를 얻었으면, 그 다음엔 그걸 실행하는게 중요하겠죠. 예를 들어 대입에서 SAT가 중요하다면 미리미리 SAT를 공부하는것 처럼요.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노력”을 빼놓고 성공을 얘기할 순 없을 거예요.

 

 

6. 유학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처음 미국에 가서 10개도 넘는 사립 고등학교에 지원했는데 정말 거짓말 같이 모두 탈락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금은 그냥 얘기하지만, 당시 중학교 3학년때에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일찍이 실패를 경험한 게 그 후에 아이비리그 대학진학 및 월가 진출까지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거 같아요. 물론 즐거웠던 추억과 달콤한 성공도 맛보았던 저의 유학경험이지만, 이때의 실패를 잊지 않는 게 저한테는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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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학위를 소지한 한국인의 IB 취업 전망, 뉴욕과 홍콩의 금융업계, 한국인 유학생의 취업 시 경쟁력 등 해외 금융권 취업에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바로 다음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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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영어영문학을 전공 중인 대학생 에디터입니다. 핫코스코리아의 기사 작성과 번역 작업을 맡고 있어요. 여러분의 해외 유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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