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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유학지 도착 후

유학 생활 중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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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가 나빠지면, 대부분의 경우 당장 집으로 돌아가 가족의 보살핌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 텐데요.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먼 곳에 있는 유학생들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몸이 안 좋으면 향수병이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단순한 감기 하나로 엄청난 감정 기복을 겪을지도 모르죠.

 

유학 생활 도중 아픈 일은 어쩌다 한 번이라도 생길 것입니다. 낯선 환경에 갑자기 적응하지 못해, 한국에서는 겪지 못했던 질병에 걸려 당혹스러운 마음이 들지도 모릅니다.

 

 

유학지로 떠나기

 

아예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는 것보다 차라리 유난스러울 정도로 많이 준비하는게 낫습니다. 여러분의 알레르기, 질병, 혹은 복용하는 약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건강 진단서를 챙기세요. 이 진단서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가정의에게 연락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 진단서는 보통 지갑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작기 때문에 항상 지니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약을 구비해 놓기

 

그냥 약을 복용하는 것 이상으로 좀 더 신경 써야 하는 질병을 앓고 있다면, 유학 생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의 약을 챙기세요. 특히 다소 개인적인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나중에 약이 다 떨어져서 당장 구입해야 할 때 언어적인 문제로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그리 반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약물 반입

 

한국에서 약을 가져가야 할 경우에는 이용하는 항공사의 관련 반입 규정을 잘 확인해주세요. 보안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주사 바늘, 액체 등을 기내에 반입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미국이나 영국 행일 때는 특히 더 주의해야합니다. 꼭 한 번 더 확인해주세요. 또한 경유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수하물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약을 평소에 잘 휴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이용하는 항공사의 웹사이트에서 관련 규정을 살펴보길 권장합니다.

 

유학지에 도착했을

 

교내 메디컬 센터에 등록해 본인의 의료 기록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세요. 학교를 벗어나지 않고도 바로 건강 관련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만 괜찮다면 친구나 룸메이트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미리 말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교내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기숙사 사무실에도 알려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외부에 절대 유출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의료 보험

 

유학 생활 내내 건강한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불상사가 생겼을 때를 대비는 해야 할 텐데요. 호주 등의 몇몇 국가에서는 의료 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출입국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무료 의료 보험이 없기 때문에 모든 의료 서비스가 민영화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기본 병원 치료라도 일정 금액에 대하여 고지서가 발행되거나 보험사에 청구될 것입니다. 의료 보험이 없다면 정말 응급 상황이 아닌 이상 병원 측에서 치료를 거부하거나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치료 시기가 늦어지겠죠.

 

하지만 영국 같은 몇몇 국가에서는 유학생들에게도 무료 의료 보험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런던 시티 대학교 (City University, London)의 애드리안 더치씨가 영국 유학생들의 혜택에 관해서 상세하게 설명드립니다. 아래 비디오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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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건강 문제

 

두통, 감기, 복통, 작은 상처 등 병원의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사소한 건강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숙소 내에 구급 상자를 비치해두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약국이나 슈퍼마켓에서 밴드, 진통제 혹은 아스피린 등이 들어있는 기본 구급 상자를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내 기숙사나 대학 측에서 운영하는 숙소에 머무르는 학생들은 학교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약을 복용하기 전에 병이나 포장지에 나와있는 설명을 먼저 잘 읽어보세요. 여러분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잘 모르겠다면 꼭 주변에 물어볼 것을 권장합니다.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반드시 해당 언어에 능숙한 사람이나 약사 등의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조심해야 3가지 질병

 

도서관에서 계속 밤을 지새우고, 아르바이트로 인한 피로감에 휩싸이다 보면 집에서 먹던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지키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Mawista.com의 유학생 의료 보험 전문가인 조이스 씨는 유학 생활 중 다음 3가지 질병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감기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고, 보통 계절 변화의 영향을 받는 감기를 먼저 들 수 있습니다.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제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을 앗아갈지도 모릅니다. 하루 종일 학생들로 북적이는 강의실, 바, 클럽 등을 드나들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게 됩니다. 단순한 감기라고 그냥 지나치거나, 약해진 면역 체계에도 불구하고 너무 지나치게 스스로를 혹사시키면 건강 상태가 더 악화될지도 모릅니다.

 

편도선염

 

방을 잘 치우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쉽습니다. 교내 기숙사의 경우 학교 측에서 전문 업체를 고용해 청소를 하지만, 이는 보통 주 1회 정도이며 학생 개인의 방은 해당사항이 아닙니다. 웬만하면 샤워를 아침에 하기보다는 그 전날 자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선에 염증이 생긴 질병인 편도선염은 절대 안정과 적절한 수분 섭취가 병행되어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 제출일이 코 앞에 다가왔는데 1분 이상 집중하기가 어렵다면 정말 좌절에 빠지겠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교수님께 사실을 말씀드리고, 혹시 제출일을 조금 연장할 수 있을지 문의해보세요. 필요 시 병원에서 받은 건강 진단서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성병

 

유학 생활은 어쩌면 부모님에게서 벗어나 마음껏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칫하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적절한 사전 지식을 잘 숙지해야 하며, 이후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는 교내 보건소에 방문해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믿을 만한 기관에서 가장 알맞은 도움을 받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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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영어영문학을 전공 중인 대학생 에디터입니다. 핫코스코리아의 기사 작성과 번역 작업을 맡고 있어요. 여러분의 해외 유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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