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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생활의 보금자리, 나만의 방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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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방 꾸미기

 

오늘은 새로운 유학 생활을 시작할 기숙사 방을 꾸미는 팁을 한 번 알아볼까요?

 

  부모님 곁을 떠나 멀리멀리 가서, 나만의 새로운 라이프를 만끽할 때!이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학과 공부에 영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돌아온 나의 방이 낯설기만 하면 안되겠죠? 캠퍼스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공간이니 만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아늑한 나방의 방을 꾸미기 위한 10가지 팁,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볼까요?

 

1. 정든 물건들로 채워 넣기 

제가 기숙사 방에 처음 들어섰을 때를 기억해보면, 정말 암담했던 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 휑한 방, 숨쉴 공간도 없이 침대 하나 책상 하나로 가득 찬 아주 작은 방이었거든요. 가득 채워 온 트렁크에서 나의 정든 물건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놓기 전에는 절대 ‘내 방’같은 느낌을 가질 수 없을 거예요.

  그렇게 물건들을 다 정리하고 난 다음에는 벽에 이것저것 포스터도 붙여보세요. 그리고 빈 트렁크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어요. 나중에 친구들과 방에 모여 게임을 하거나 수다를 떨 때 테이블로 활용할 수도 있고, 그 안에 이런저런 장식품을 넣어 방 한 켠에 둘 수도 있겠죠?

 

2. 나만의 색깔 드러내기

나의 물건들로 방을 채웠다면, 이제 나만의 유니크한 방을 꾸며볼까요?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돌 포스터, 비틀즈의 횡단보도 포스터 등은 잠시 잊어주세요. 영국 학생들에게 가장 익숙한 건 ‘Keep Calm and Carry On’이라고 써진 핑크색 포스터가 아닐까 하는데요(이 포스터는 굉장히 많은 시리즈가 있어요. 포토벨로 마켓 등에 가면 다양하게 쓰여진 Keep Calm 시리즈의 포스터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아마 기숙사 방까지 가져오진 않겠죠?

 

3. 잠깐, 너무 드러내지는 말자구요.

  신입생 환영회나 학교 곳곳에서 벌어지는 파티에서 만난 매력적인 그 아이, 그 혹은 그녀를 처음부터 멀어지게 하고 싶진 않겠죠? 그렇다면 진보든 보수든 일단 정치색은 살짝 감춰두세요. 처음부터 너무 나를 드러내면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느낄 기회조차 주지 않는 거니까요, 정치적 관점이든 음악 취향이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게 더 재미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외국 생활을 하면 서로 다양한 관점과 취향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게 되는데요, 한국에서처럼 획일화를 강요하지 않으니까 그 자유로운 문화를 마음껏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 이야기의 소재가 될 만한 물건들

혹시 세계 곳곳 혹은 전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모아둔 물건이 있다거나, 재미있는 이야기의 소재가 될 수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있다면 방 한 쪽에 한 번 진열해보세요- 아마 당신을 조금 더 다르게, 또 재미있게 보여주는 소품이 되어주지 않을까요?

 

5. 푸드 푸드 푸드

  새로운 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무언가를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정말 즐겁고도 소중한 경험들이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접시와 포크 등등이 필요하겠죠? 혼자 있다고 해서 접시 1개, 컵 1개, 숟가락 1개 이렇게 갖추고 있다면,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조금 난처해지게 되겠죠.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나눠먹을 수 있는 요리의 레시피를 익혀두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외국 아이들에게 떡볶이도 소개해주고, 김밥도 같이 만들어보면서 한국의 음식을 알게 해주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도 있구요. 요리를 못한다고 해서 걱정하진 마세요, 사실 매운 라면 하나로도 그들을 울게 만들 수 있거든요!

 

6. 부드럽고 편안한 침대 만들기

  유학 가면 공부만 열심히 할 거야! 라고 다짐을 했어도, 어쩌면 침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침대는 아주 편안하게 꾸며주어야 하겠죠? 기숙사에서 이불은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불 커버는 자신이 직접 구매를 해야 한답니다.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의 이불 커버를 마련한다면, 집 떠나 먼 곳에서 혼자 잠들어도 그리 슬프지 않을 거예요.

 

7. 너무 사소한, 그러나 없으면 불편한

  병따개, 감자 깎는 칼, 전기 어댑터, 빨래망 등등 너무너무 사소해서 쉽게 잊어버리지만, 없으면 또 한 없이 불편해지는 것들인 것 같아요. 또 한가지 한국 학생들이 꼭 챙겨야 하는 사소한 것은 바로 ‘귀이개’가 아닐까요? 면봉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남으니까요- 외국에서는 한인타운에 가도 정말 구하기 힘든 게 바로 귀이개니 꼭 하나씩 챙기세요.

 

8. 카드 게임

  오랫동안 꺼내두지 않았던 카드 게임 같은 것이 집에 있다면 트렁크 한 쪽 구석에 넣어 가져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공부했던 학교는 교외에 위치했었는데, 사실 놀 거리가 많지 않았거든요. 그럴 때 친구들과 둘러앉아 오랜만에 카드 게임을 하곤 했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친구들이 뭐하고 놀까 고민할 때 짠~하고 카드를 꺼내보세요, 그리고 오랜만에 승부욕을 불태우는 겁니다!

 

9. 유학 생활의 배경 음악 

  혹시 기타를 친다면, 더없이 낭만적인 유학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학교 잔디밭에 앉아 기타치는 남학생은 언제나 여학생들의 로망이니까요. 기타치는 여학생의 매력은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한국의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들을 가져가서 외국 친구들과 공유한다면, 그것을 계기로 끝없는 음악 세계로 함께 빠져들어 밤새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될 지도 모른답니다.

 

10. 꼭 남겨두고 와야 할 것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으니 이제 훌훌 털고 가볍게 시작하자구요. 토플이며 아이엘츠며 시험을 위해 공부했던 영어책들도 집에 두고 오세요. 그리고 멀리 떠나오며 헤어진 연인은 가슴 아프지만 어서 잊도록 노력하는 게 좋겠죠, 사진은 가져오지 마세요. 이제 정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버전의 나만의 삶이 눈 앞에 펼쳐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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