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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독일 대학들의 학비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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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무상 대학교육은 최근 몇 년간 독일 유학생 수를 급증시킨 주된 이유이기도 한데요. 남서부의 주인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얼마 전 유럽연합(EU) 이외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에게는 2017년 가을 학기를 시작으로 학비를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내년부터 해당되는 유학생들은 학기당 €1,500, 즉 연간 €3,000의 학비를 내야 합니다. 그러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대학들이 더 이상 무료로 대학 교육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다른 국가의 대학들에 비해서 훨씬 저렴한 비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 국가의 영주권이 있거나, 이미 정책 적용 대상인 대학에서 학위를 이수하고 있는 경우에는 학비 납부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는 슈투트가르트, 카를스루에, 하이델베르크 등 독일의 주요 도시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학비 부과 정책이 적용될 대학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Universität Freiburg(프라이부르크 대학교)

·         Ruprecht-Karls-Universität Heidelberg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         KIT, Karlsruher Institut für Technologie(카를스루에 공과 대학)

·          Universität Konstanz (콘스탄츠 대학교)

·         Universität Mannheim(만하임 대학교)

·         Universität Stuttgart(슈투트가르트 대학교)

·         Eberhard Karls Universität Tübingen(튀빙겐 대학교)

·         Universität Ulm (울름 대학교)

 

이번 정책이 결정된 결정적인 이유는 교육부의 예산 부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독일 대학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라면서 예산 문제 역시 잘 해결할 수 있길 바랍니다. 콘스탄츠 대학교의 대변인은 인디펜던트 지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교육연구부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주 내 대학들의 과학 및 연구 성장과 명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랍니다. 학생 수에도 말이죠.”

 

그렇다면 독일 내 다른 대학들은 어떨까요? 학생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 쉽지는 않겠지만, 다른 주의 대학들 역시 향후 몇 년 내에 학비를 부과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자금 부족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함이죠. 하지만 이에 따라 비EU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기회 역시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핀란드는 2017년 가을 학기부터 비EU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에게 학비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다음 덴마크와 스웨덴도 연이어 비슷한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즉, 내년 8월부터 해당되는 유학생들은 최소 연간 €1,500 의 학비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무상 교육을 내세우는 유일한 북유럽 국가는 유럽연합 소속이 아닌 노르웨이만 남게 되었네요. 이렇듯 많은 유럽 국가들이 학비를 부과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지만, 미국, 영국, 호주 등의 다른 많은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그래도 비교할 수도 없이 매우 저렴한 수준의 학비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기사 본문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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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영어영문학을 전공 중인 대학생 에디터입니다. 핫코스코리아의 기사 작성과 번역 작업을 맡고 있어요. 여러분의 해외 유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