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Broken English도 통한다?
영어, Broken English도 통한다? Ted talks에서 발표하는 지식인들, 과학자들, 구글과 아마존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많은 능력자들이 영어로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하고 미팅이나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볼때 많은 사람들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모두 영어권에서 태어난 원어민이라 가능한 것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현대에는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며 글로벌 커리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영어 사용능력을 키우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한가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꼭 네이티브 레벨의 영어능력을 갖춰야만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것일까? 같은 영어권 국가일지라도 지역에 따라서 소위 우리가 악센트라고 말하는 억양도 가지각색이고 구어적인 표현들도 많이 다르다. 호주와 영국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 모두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이지만 영어표현에 관해서는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