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기본 정보
해외 유학: 유학지 출발 전

유학지로 떠날 때 한국에서 꼭 챙겨 가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airport bag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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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목적지와 학교가 모두 결정되고 비행기표까지 끊으셨나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 기대가 부푸는 만큼 이것 저것 크고 작은 걱정거리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유학을 떠나기 전을 생각해 보면, 어떤 것들을 꼭 캐리어에 담고 가야할지 또 택배로 부칠 것은 없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 뿐 아니라 유학을 떠나는 많은 분의 걱정거리 중 하나이죠. 이번 기사에서는 저의 경험과 각종 유학생 블로그 등을 통해 한국에서 꼭 챙겨가야 할 것들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packing baggage

 

 

1. 본인의 성향이 어떠한가? – 무엇을 어떻게 챙겨갈 지를 정하는 중요한 척도

 

본격적으로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바는, 이 모든 것들이 사실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모든 유학 목적지들이 다 “사람 사는 곳” 이랍니다. 아무 것도 없이 가더라도 마트에 가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지낼 수 있죠.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 고 믿는 분들은 무거운 압력밥솥도 챙기고,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전기 장판도 챙기고, 한국에서 쓰던 퀼트 이불 (*많은 국가에서 퀼트 이불이 흔하지 않고 솜이불에 커버를 씌워 쓴답니다.) 을 챙기는 분들도 있답니다. 이 뿐 아니라 여러 인터넷 게시글에서 “한국 수건이 질이 좋아 꼭 챙겨야 한다”, “한국 양말이 질이 좋고 사이즈가 잘 맞는다”, “외국 속옷은 우리 몸에 잘 맞지 않는다”는 등의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익숙하게 쓰던 것들을 많이 챙겨갈수록 처음 현지에서 편하게 적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무겁고 비싸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사를 포함해 많은 분들의 후기를 ‘참고 자료’ 정도로만 여기시고,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 위주로 챙기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지에서 산 이불 모양이 익숙하지 않고, 빵보다는 밥이 입에 맞아 힘 들고, 현지에서 파는 옷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러한 것들도 ‘적응의 과정’ 중 하나가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비행기에 싣고 갈 짐은 최대한 가벼운 물건과 매일 사용하는 것들 위주로 챙기시고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막 도착한 뒤에 현지의 큰 상점들을 돌아 다니며 도시와 그 곳에서의 생활에 대해 알아 가는 것도 하나의 재미랍니다.

 

 

airplane

 

 

2. 한국에서 꼭 챙겨가야 할 것들

 

 

  • 각종 서류와 면허증, 국제 학생증

 

여권, 비자, 입학 허가서 등의 필수적인 서류들은 따로 말씀 드리지 않아도 이미 잘 챙기셨겠죠? 이 외에도 한국에서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면허증을 챙기시면 많은 국가에서 일정 수수료만 내고 그 곳에서의 면허증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각 국가의 대사관 등에서 확실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면허증 교환을 위해 필요한 서류 (면허증 원본과 번역본 혹은 한국 경찰청에서 발급한 국제 면허증) 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학 연수 혹은 교환 학생으로 유학을 떠나는 분들의 경우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학기를 시작하지 않고, 유학 목적지 혹은 주변 국가를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국제 학생증을 발급받으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 국제 학생증을 통해 항공권과 버스,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각종 할인을 받으실 수도 있답니다. 

 

 

credit cards

 

 

  • 한국에서 은행에서 발급받은 공인 인증서, 신용카드 등

 

한국 은행에서 발급 받은 공인인증서와 해외 사용이 가능한 신용 카드도 꼭 챙기셔야 합니다. 한국만큼 은행 일 처리가 빠른 곳이 없다고들 하죠. 처음 도착하자마자 통장을 개설하더라도 1~2주 이후에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현지에서 은행 업무를 보기 전에 거주지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전한 현금을 챙기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특히나 현금은 도난과 분실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일정 금액 현금 서비스가 되는 신용 카드를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이용하는 은행에서 공인인증서와 OTP 토큰 혹은 보안 카드를 발급받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한국에 있는 은행으로부터 그 어떤 서비스도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지 않더라도 언제 어떻게, 한국에서의 금융 거래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한국 내의 장학 재단으로부터 장학금 수혜를 한국 은행 계좌로 받게 되는 것도 일반적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이용하는 은행에 방문하시어 해외 이주 사실을 알리시고 한국에서 이용하는 핸드폰 번호 없이 정상적으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받으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해외 이주 신고서 등을 구비하여 해외이주자 송금 서비스 등을 미리 신청하시면 해외에서 송금 받을 때 더욱 편리하다고 합니다.

 

 

books

 

 

  • 한국어로 된 책과 언어 학습 책

 

다른 나라의 언어로 공부를 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지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지만, 외국 생활에서 그리운 것은 한국 음식과 가족들, 친구들 뿐만이 아니랍니다. 모국어는 ‘내가 가장 잘 하는 언어’이기도 하고, 아주 사소하고 미묘한 어감까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죠. 따라서 많은 유학생들이 유학 생활 중 ‘한국어로 된 책’을 그리워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세심한 심리 묘사까지 이해할 수 있는 한국 소설부터 어려운 내용도 왠지 쏙쏙 이해가 잘 되는 비문학 책, 그리고 영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언어를 배우는 언어 학습 책까지. 전부 챙기려면 사실 책은 부피에 비해 상당히 무겁습니다. 혹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니 그냥 챙기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책장을 둘러보시고 꼭 가져가고 싶은 책들을 골라 보세요. 무게와 부피가 허락하는 한, 몇 권의 한국어 책이 유학 생활에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baggage

 

 

3. 정말 한국 것이 최고일까?

 

 

  • 전기장판, 압력 밥솥 등 

 

앞서 말씀 드렸듯 전기장판과 압력 밥솥 등이 꼭 필요한 분들이라면 챙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많은 국가에서 전기 밥솥과 전기 장판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들과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합니다. 미리 인터넷을 통해서 본인의 유학 목적지에서 해당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지, 사용하기에 편리한지 등을 확인해 보세요. 

 

해당 국가 및 도시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렵다거나 한국에서 사용하던, 혹은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 본인에게 더 잘 맞을 것 같다면 이들을 짐으로 싸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전기장판과 압력 밥솥은 특히 부피를 많이 차지하고 가벼운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clothes

 

 

  • 한국 화장품과 의류

 

한국 화장품과 의류 제품의 인기가 외국에서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하죠. 스타일부터 품질과 가격까지, 외국에서는 이만한 제품들을 찾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자기 스타일에 딱 맞는 즐겨 입는 옷들과 화장품, 그리고 본인이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한국에서 본인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여러 개 챙겨 오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한국과 비교해 학생들이 수수하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다니고, 가방도 백팩을 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의류와 화장품은 짐만 될 수도 있답니다. 혹은 반대로 연주회나 결혼식 등에 참석할 때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입는 옷에 비해 격식 있는 정장 원피스가 필요할 수도 있죠.

 

또한 잊지 마셔야 할 것은 유학지의 기후가 한국과 비교해서 어떠한지가 어떤 의류와 화장품을 챙기는 데에도 아주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유럽과 호주 등지에서는 여름에도 저녁이면 쌀쌀해 얇은 가디건과 스카프 등이 유용하다고 하죠. 또한 한국과 달리 여름에 아주 건조한 기후라면, 필요한 화장품도 다를 수 있습니다.

 

 

 

  • 수건, 양말, 속옷 등의 기본적인 생필품

 

유학지에 도착해 며칠 간 사용할 수건과 양말, 속옷 등을 챙기는 것은 당연히 필수적입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물건들을 한국에 두고 오는 것보다 무겁더라도 챙겨 오는 것이 나을 수도 있죠. 국가에 따라 수건과 양말, 속옷, 칫솔 등의 생필품이 비싸고 질이 좋지 않다는 말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전적으로 본인의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어디서든 이러한 생필품을 구하지 못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캐리어가 가득차고 허용 무게를 초과한다면, 일주일 정도 사용할 생필품 외에는 빼 두시고 현지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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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 “유학지로 떠날 때 수하물로 꼭 챙겨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외에 유학 목적지로 떠나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핫코스코리아의 기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외 유학 시 겪게 될 어려움과 그 해결법

언어 장벽은 어떻게 해결하고, 향수병이 찾아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외에도 첫날밤의 공포, 한국에 대한 갖가지 오해에 답하기, 칼로리 폭탄 음식들 등 유학생들이 쉽게 마주하는 걱정거리들에 대해 핫코스코리아가 도움말을 제시합니다.

 

 

해외유학 필수 서류 체크리스트

사실 유학지로 떠나기 전에 어떤 옷가지를 챙기느냐, 얼마나 챙기느냐보다 훨씬 중요한 서류 챙기기! 여권과 비자, 증명사진, 각종 증명서 등… 핫코스코리아 기사의 체크리스트에서 혹시 빠트린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꼭 구비해두어야 할 비상약 5가지

유학 생활로 가족들,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면서 가장 서러울 때는 “아플 떄” 라고 하죠. 감기와 두통, 소화 불량 등 일반적인 질병에 대비해서 평소에 비상약을 구비해 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장 유용하고 필수적인 비상약 5가지, 핫코스코리아 기사에서 읽어보세요.

 

 

출국 전 체크사항 33가지

정신 없는 출국 준비, 짐 챙기기 뿐 아니라 챙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기숙사로 입주하는 경우 대학 관계자에게 도착 일정을 알려야 하는지, 숙소 도착 후 인터넷, 전기, 가스 등을 설치해야 하는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 해외 이주 사실을 알렸는지 등. 비행기에 타기 전 꼭 챙겨야 할 33가지 체크리스트, 위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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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 석사를 전공하는 유학생입니다. 유학생의 마음으로, 유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들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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