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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받을 수 있는 학생특권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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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받을 수 있는 학생특권의 모든 것

유럽에서는 유학하는 만 26세 미만의 학생들에게는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이거나 교통수단이 많게는 50%나 할인되고 몇몇 브랜드는 학생만 10%씩 할인을 해주는 등 엄청난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왜 학생들에게 이렇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학생일 때 많은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적인 혜택을 경험한 후 성인이되어서는 노동력 창출을 통해 세금을 내어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다시 다음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한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무료입장?

프랑스에서는 자국에서 공부하는 학생이거나 유럽에서 일정신분으로 6개월 이상 거주하는(관광비자제외) 만 26세 미만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박물관과 각종 시설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공부하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프랑스에서는 대학 등 국립 교육기관들의 학비도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하며 이와 같은 개념에서 각종 문화혜택들도 만 26세 미만 학생들에게 굉장히 다양하게 주어지고 있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들인 루브르 박물관, 오르셰 미술관 그리고 베르사유 궁전은 티켓만 사기에도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에 꽤 오랜시간 동안 줄을 서야하는데 만 26세 미만 학생들은 티켓박스에 따로 가지않고 바로 입장하는 곳으로 가면된다! 특히 유학생들 중에서도 건축, 미술 관련 전공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다양하게 관련 전시나 이벤트에 대한 접근성을 가질 수 있는데, 무료입장까진 아니더라도 일반일들보다 혜택이 많으니 언제나 학생증을 지참하고 꼭 할인이 되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루브르 박물관
- visitors under the age of 18
- 18-25 year-old residents of the European Economic Area (EU, Norway, Iceland, and Liechtenstein)
- teachers of art, art history, and the applied arts

오르셰 미술관

Under 18 year olds, 18-25 year olds who are citizens or long-term residents of an EU member state

베르사유 궁전

Access to the Palace and the estate of Trianon is free for visitors under 18 (or under 26 residing in the EU)


 

유럽여행은 철도 패스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교통수단중에서 레일패스와 대중교통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유럽 내에 거주 하면서 주변 국가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생길 수도 있는데 이때 유리한 것이 바로 각국의 철도청에서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유스 레일패스라고 할 수 있다.

 

독일 랜더티켓(Länder-Ticket)

독일의 각 주마다 마련되어 있는 열차 탑승 티켓으로, 한장의 티켓으로 하루동안 해당 주 내의 모든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연속해서 사용하거나 사용날짜를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인당 티켓 가격은 사실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2인 이상이 한꺼번에 예약을 하게될 경우부터 대폭 할인혜택이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랜더티켓은 가족 또는 2인 이상의 단체가 관광하기에 매우 좋은 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바덴과 뷔르템부르크 구간은 만26세 미만의 청년들을 위한 Youth티켓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더욱 저렴하며 거리상 근접해 있는 스위스의 바젤(Basel)까지도 이용가능하고, Kehl에서 하차 후 따로 구매해야하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므로 프랑스의 Strasbourg까지 이동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랑스 꺄트준(Carte Jeune SNCF)

우리나라 고속철도 도입으로 인해 관련이 많았던 떼제베(TGV)열차가 있는 바로 그나라! 프랑스! 프랑스도 한국의 6배의 땅 덩이를 가진 영토가 매우 넓은 나라로 철도 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다. 특히 수도인 파리에서 와인산지로 유명한 보르도, 남부 해안가, 엑상프로방스, 마르세유등을 가기위해서는 이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어느 나라나 그러하듯이 여행 직전에 티켓을 구입하면 그 티켓 가격은 정가이기 때문에 굉장히 비싸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행이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등 기타 일정이 정해지면 몇 개월 전부터 기다렸다가 프로모션을 할 때 티켓을 구입한다.

 

이때, 만26세 미만의 학생들은 꺄트준(Carte Jeune)이라는 레일카드를 구입한 후, 이 카드 개시 후 일년간 청년(Youth)가격으로 기차를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자신의 이동 목적과 기차 탑승 빈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의 가치는 달라지겠지만, 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는 자체로 더욱 여행의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기회를 부여받은 만큼 언제 또 갈 수 있으려나라는 생각에 겸사겸사 다른 지방으로 더 자주 여행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비고 이마지네 R(Imagine R)

파리(일드프랑스 포함)에는 나비고라는 소위 메트로 패스가 존재하는데, 한국의 T-money 카드와 개념은 비슷하나 무제한 프리패스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한달에 60번을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 패스가 따로 있는데 나비고는 트램,메트로, 기차(RER),버스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파리 1존부터 5존까지 한달동안 75.2유로(2018년 2월 기준)를 내고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만26세 미만의 학생이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혜택이 바로 이마지네이다. 이마지네는 1년간 가격이 350유로인데 12개월로 나누면 한달에 약 29.1유로로 나비고 패스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메트로나 버스를 타기위해 사는 편도 티켓이 1.9유로인 것을 감안하면 이마지네는 젊은 청년들에게 매우 크나큰 교통할인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


 

북유럽 항공사 할인받기

노르웨이 SAS 항공사에는 만 26세 미만 학생을 위한 특별한 요금이 적용된다고 한다. 북유럽 국가들은 시민들에 대한 엄청난 복지혜택이 많은 국가로도 유명하지만, 그만큼 물가가 비싸서 쉽게 배낭여행지로 선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만26세 미만의 학생들에게는 북유럽 국가들도 학생일 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서 교통수단에 혜택을 많이 부여하고 있다.

 

SAS외에도 노르웨지안 항공 또한 청년들을 위해 Youth code인 under26을 입력하면 일반 정상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발권시 그리고 탑승시 여권과 함께 본인 신분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무조건 가격때문에 거짓으로 프로모션 코드를 적용하는 것에는 주의를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쇼핑하는 학생들, 10%할인 받으세요

영국에서는 몇몇 브랜드들이 학생들에게 기본10%정도의 할인혜택(가끔 20%도 존재한다!)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는 Un!days라고 하는 단체에서 영국에서 학사학위이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패션브랜드와 더불어 많은 쇼핑몰에서의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하이스트릿 브랜드인 Topshop, New Look, Asos 등은 물론 Apple, Addidas, Under Armour등의 스포츠웨어 브랜드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학생들을 위한 종합 할인세트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적용방법은 간단하다 계정을 만든 후 할인코드를 발급받으면 구매하려는 각 사이트에서 적용한 후 곧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인 세일시즌과는 별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학생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학생이여, 한번도 받지않은 것처럼 혜택을 받자

우리나라도 문화생활로 각종 전시며 영화며 누릴 것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다. 물론 각종 할인혜택을 통해 누군가는 저렴하게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유럽에서는 그동안의 역사를 통해서 쌓아온 많은 문화유산들을 이전세대에서 다음세대로 온전히 물려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들이 쌓아오고 보내온 시간들 자체가 귀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후손들이 많이 경험하고 더 나은,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더욱 나눌 수 있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런 혜택들을 학생들에게 부여하여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학업을 하다보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갈 때도 많고 공부만 하기에도 시간은 부족할 테지만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기엔 그 나라에서 경험할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학생들이여 꼭 꼭 나이제한, 졸업등의 조건에 걸리기전에 단 한번도 혜택받지 않은 것처럼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하여 누릴 것 다 누리고 투자한 만큼 되돌려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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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After living in the UK & Korea, I've started my new journey of life like a vagabond as working & studying abroad while figuring out the different perspectives o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