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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유학할 때 통신요금은 무엇을 써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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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유학할 때 통신요금 어떻게 할까?

 

최근 한국에서는 기본요금을 폐지한다는 정책부터 시작하여 통신요금에 있어서 커다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통신서비스 회사로부터 모바일 기기를 사는 것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모바일기기와 결합한 통신요금, 즉 35, 45, 55요금(최근에는 또 바뀌었음을 감안) 등등으로 불리우는 소위 이른바 통신사의 입맛에 더욱 맞는 요금제를 사용해왔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따로 구입하는게 보편화되어 있어서 통신회사에서 내놓는 기기와의 결합 요금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굳이 함께 구입할 필요가 없다. 즉 소비자에게 더욱 선택권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며, 영국 같은 경우는 모바일기기(Handset only)만 구입할 경우에 그리고 컨트리락을 해제하여 전 세계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할때 가격이 조금 더 비싼편이다. 하지만 자신이 이미 사용할 유심과 통신사 요금체계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 방법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유럽국가에서는 로밍서비스가 무료?

대략 2017년 6월 이후, 유럽안에 있는 국가들끼리는 어느 유럽국가의 통신사를 사용하든 로밍서비스가 무료가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와 요금제는 또 세부사항으로 확인해야하지만 대부분의 국가가 포함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즉 유럽국가의 통신사를 사용하면서 타국가를 방문했을 때 해당 국가의 번호로 전화를 하는 것은 무료란 이야기다.

 

e.g) 영국 통신사 3를 이용하여 프랑스에 출장을 간 후 프랑스 번호에 전화를 하는 것은 무료.

      그러나 영국 통신사를 가지고 프랑스에 있으면서 제 3국인 옆나라 독일 번호에 전화를 하는 것은 다시 요금이 추가가 된다.어찌됐든 유럽이라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로써 더욱더 의미있는 정책이자 편리한 서비스가 시행되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와서 유럽 전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멀티유심, 즉 모든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을 구입하는게 가장 편리하지만, 유학을 와서 현지 서비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이는 굉장히 유용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에는 전화무제한, 문자무제한 0.99유로 요금제가 있다?

한국에서도 제4 이동통신사인 알뜰폰 업체가 가격을 무기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생각보다 시장이 더욱 가열되고 치열하여 현재 몇몇 업체는 아쉽게도 서비스를 종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메이저 통신사인 오랑쥬(Orange), 부이그(Bouygue), SFR 등이 존재하는데 이 시장에서 혜성같이 나타난 곳이 바로 Free mobile 이다.


 

프리 모바일은 오랑쥬의 통신망을 사용하여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기술적인 문제 때문인지 아니면 회사 규모상 프랑스 전역으로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아서 인지 잘 터지는 곳이 있고 잘 터지지 않는 곳이 존재한다고 한다. 파리 시내에서는 그나마 잘 터진다고 하는데 기타 다른 지역에서는 통신서비스의 질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은 듯 하다.


 

하지만 프리모바일은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통화와 문자 무제한에 4G 인터넷 100Gb 를 평소 19.99유로에 제공하지만 가끔 Vente-privee라는 프랑스의 저렴한 딜이 올라오는 사이트에서 이를 1년이라는 기간동안 해지를 위한 별다른 약정없이 0.99유로에 제공하기도 한다. 이 프로모션이 올라올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는것은 아쉽지만 운좋게 자신이 도착하는 시점과 기간만 맞는다면 정말 저렴하게 유학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개인적으로 이 요금제를 사용해서 통신비 절약에 매우 큰 혜택을 보고 있는데 파리 지하철내에서는 몇몇 중심가 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통신사의 인터넷이 대부분 먹통이므로 저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100기가의 인터넷은 절대 매번 다 써본적이 없다. (안터져서 다 못쓰는 것도 있을 것이다...)

 

<프리모바일 0.99 요금제!>


 

이에 맞서 부이그도 가끔 2.99유로에 비슷한 사용량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제공 하니,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 보아도 좋을 것이다.  부이그는 상대적으로 망 커버리지가 조금 더 넓고 잘 터지기로 알려져있다. 다만 프리모바일은 한국 체크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지만 부이그는 프랑스의 계좌로만 지불이 가능하기에 유학 초기 악명높은 프랑스 은행계좌 열기(체크카드 받기까지 약 5주가 걸렸던!)를 겪는 상황에서는 부이그를 사용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통신요금제를 해지하기 위해서는 직접 편지를 보내야 하는데 이게 좀 까다롭다고 하는 의견이 종종 들려온다.



 

영국에선 기프갸프, 3(쓰리) 어느것을 사용할까?

영국에서는 3(쓰리)심이 pay as you go를 사용해도 3심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는 무제한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등 저렴한 요금으로 인기가 있었는데 Giff-gaff가 또 다른 저렴이로 등장하였다. 특히 이 기프갸프는 친구를 통해 가입을 하면 5파운드의 보너스를 충전해주어 요금제를 사용하는 시점부터 이 5파운드도 함께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기프갸프는 goody-bag이라는 요금제를 제공하는데, 5파운드, 10파운드로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을 충전할 수 도 있으며, 전화나 문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디백도 존재한다.

 

<기프갸프의 구디백 요금제, 선택 폭이 다양한 편>


 

즉, 이미 사용할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잘 따져보고 저렴한 요금제를 계획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처음 유학지에 도착해서는 사실상 전화보다는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데이터만 사용하거나 데이터가 많이 포함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후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여기저기 모임에 나가게 되거나 취직 등 더욱 복잡한 사회생활을 하게된다면 이에 맞는 요금제로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요금이 그리 비싸지는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에도 메이저 통신사라고 할 수 있는 보다폰, 오렌지가 있는데 오렌지의 경우 오렌지의 특정요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영화할인 혜택을 주는 등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영화할인이 정말 자신에게 쓸모있는 혜택인지 따져보고 통신사의 서비스 품질만족과 가격을 잘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일, 저렴한 통신사는 많지만 가입방법에 주의!

드 넓은 땅덩이를 가지고 있는 독일은 메이저 통신사도 많지만, 그만큼 가성비를 제공하는 통신사도 여러개가 존재한다. 다만, 가입 방법에 있어서 천차만별이라 가입전에 주의깊게 요금제 및 약정사항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Winsim 이라는 한 통신사는 그중의 한 곳인데 LTE 2기가와 전화, 문자를 제공하면서 7.99유로를 청구하고 있다. 독일의 메이저 통신사들인 보다폰, 오투, 더치모바일등은 비슷한 양인  2~3G제공에 10~15유로 이상의 요금이거나 오투의 경우 20유로에 육박하는 요금을 받는 것을 비교해 볼 때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약정이 24개월이 존재하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가격자체가 달라질 수 있으며, 독일에서도 마찬가지로 통신요금 해지가 절대 간단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어 진다.

 

이탈리아 통신퀄리티는 팀, 가격은 윈드!

전 세계적으로 국가 기간산업으로 여겨지던 통신회사에 개혁의 바람이 불었는지 메이저 통신회사들과의 경쟁을 위해 제3, 제4, 제5 이상의 통신회사들이 저렴하게 가성비가 좋은 요금제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추세인것 같다. 이탈리아에서는 전역에 잘터지는 통신망을 갖춘 팀(Tim)이 가장 인기가 좋고 통신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한다.


 

다만 메이저 통신사답게 가격이 높은편이었는데 윈드, 쓰리 등의 다양한 업체들이 시장진입을 하면서 팀도 제공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내렸다고 한다. 전화통화 1000분, 4G인터넷 10기가, 추가적으로 300분간의 외국으로의 통화, 팀 통신사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는 무제한 무료 통화 이모든게 매 4주간 9.99유로에 제공된다고 한다.

 

이 또한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후발주자인 윈드는 인터넷 약 15기가와 비슷한 양의 통화시간을 동일기간 제공하면서 약 7.99유로의 요금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다만 유심 추가요금이 10유로 정도 따로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자세한 정보를 선택시 알아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 각자의 계획과 습관에 맞게 선택!

얼마전 한 스웨덴 컨설팅 업체가 한국의 통신요금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리포트를 발표하는 바람에 언론은 한국 시민들과 통신업체 간의 의견을 집중 보도하느라 난리였다. 한국의 통신서비스는 사실 엄청나게 우수하며, 빠르고 효율적이다. 다만 가끔은 소비자의 선택을 진정으로 넓히는 것에 관심이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이미 시장에서의 엄청난 경쟁 때문에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이 존재하며 유학생이든 현지인들이든 각자의 사정에 맞게 요금을 선택하고 있다. 아무래도 기기만 따로 살 수 있는게 저렴한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되는 것 같다. 유학지에서도 열심히 구글링과 길찾기를 사용하기 위해 인터넷 사용량을 많이 그리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업체를 잘 선택해서 사용하면 통신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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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After living in the UK & Korea, I've started my new journey of life like a vagabond as working & studying abroad while figuring out the different perspectives o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