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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유학지 도착 후

유학하면서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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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하면서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 수 있다면?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현재 학생신분이건 직장인으로서 꾸준한 소득이 있는 신분이건 유학비용 마련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지역마다 학비와 생활비에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학비도 부담스러운데다가 유학 하는 동안의 주거비를 비롯한 기본적인 의식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적으로 부모님에게 의존하거나 그동안 모아온 적금을 탈탈털어 이 유학을 하는 것이 과연 나의 미래에 대한 올바른 선택일까?라는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물음에 쉽게 ‘예’, ‘아니오’로 답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생각을 조금 바꾸어 돈을 벌면서 유학을 하는 것은 어떨까? 아주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과연 다른 유학생들은 어떤 일을 하면서 유학생활 비용을 마련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콘서트 통역과 게임번역 프로젝트?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는 우리나라 유학생들은 유학하고 있는 유학지의 언어를 능통하게 하면서 우리의 모국어를 할줄 아니 이 재능을 사용하여 용돈을 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제 규모와 사업영역이 더욱 글로벌화 됨과 동시에 이런 한국에 진출하려는 현지기업들도 늘어나면서 기존의 문서번역을 넘어선 다양한 영역에서의 한국어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함께 창출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유럽권에서 우리나라 K-pop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그 영역을 크게 확대해 가고 있는데 여기에서 그룹 빅뱅과 가수 GD의 콘서트 투어 흥행도 매우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스탭진에 한국인 통역이 있는데 바로 영국에 거주하시는 런던마케터님이다. 현재는 직장을 다니고 계시지만 영국에서 유학하며 꾸준히 콘서트 통역을 맡아 인연을 맺어오고 계시다는데 아무래도 그룹가수의 공연이 이루어질 때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감독, 장비팀, 현지 음향팀 등 다양한 팀들이 한데 모여 공연을 준비하다보니 통역의 수요가 있기 마련이다.

 

<<출저: 런던마케터, https://blog.naver.com/one-on-one?Redirect=Log&logNo=221271760946>>



 

이와함께 한국에서 게임산업 규모가 크고 프로에 준하는 게임 유저들이 많다보니 많은 게임회사들이 한국시장에 게임을 출시할 때 한글화를 비롯한 로컬라이징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기본적으로 영어로 출시되는 게임을 한글로 번역하고 게임의 설명, 메뉴, 한국 출시 이름 등 모든 부분의 로컬화가 이루어지며 단순히 한글로 바꾸기보다는 한국에서 통용되는 게임 문화가 반영되어 자연스러운 한글판 게임으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주로RPG게임이 이에 해당되며 비디오 게임, 모바일 게임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으며 풀타임으로 일하기 어려운 유학생들의 경우에는 시간당으로 일하거나 프리랜서로 비교적 자유로운 스케쥴안에서 일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기에 좋은 일자리임이 틀림없다고 할 수 있다.

 

한국어 튜터는 어떨까?

네이티브 스피커라고 해서 모두가 자신의 언어에 능통하고 뛰어난 실력을 갖춘 것은 아니겠지만, 유학생들의 경우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기 위해서 영어를 비롯한 타 국어 1가지 이상을 공부하면서 모국어인 한국어와의 사이에 다른점과 다양한 의미차이, 문법등의 언어적 지식을 많이 향상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경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튜터링을 진행하면서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아이토키, 랭귀지 튜터 등 구글에 언어관련 튜터링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해당 언어에 정식학위를 받은 선생님은 아니지만, 모국어인점을 무기로 자연스러운 회화 스킬을 얻기 위해 대화연습 상대가 되어주거나 취미로 배우는 외국인들의 문법 수정을 도와주는 등 튜터로서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영국에서 유학생활 중이신 라시스터즈님은 영국 현지에서 영국인의 한국어 과외를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이미 국문학을 부전공으로 이수했기 때문에 더욱 전문성을 갖추셨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현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과외를 진행할 수도 있고, 웹상에 존재하는 학생과 튜터를 연결해주는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메신저로 회화수업을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 유학생활과 더불어 한국어 학습 튜터가 되어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정식 한국어 교원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뛰어난 국어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외국인들의 학습을 잘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저: 라시스터즈, https://blog.naver.com/hbrlub/220798434191>>



 

한국어 인터뷰, 한국관련 Research work도 있다!

많은 다국적 회사와 크고 작은 에이전시 회사들에서 한국에 매우 발달되어 있는 분야의 한국인 전문가를 인터뷰 할 일이 생기거나 지식 뿐만아니라 다양한 일반인들의 생각을 물어보기 위해서 한국어로 설문을 진행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 한국에 이미 진출해있는 유명한 리서치 기관을 통해서 진행하기도 하지만,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지 국가에서 직접 대상을 뽑아 한국인을 고용해서 전문가 인터뷰를 하거나 전화로 랜덤 조사를 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유학생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은 의학분야와 화장품 등 많은 부분에서 단연 세계 톱 수준의 실력과 산업배경을 갖고있으며 한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이 큰 힘을 실어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들은 이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한다. 영어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양한 제2, 제3 국에서 정보가 필요한 경우 현지국가에서 유학을 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은 실력발휘를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랜덤으로 대상후보를 지정한 뒤 한국 시간에 맞추어 대상자의 의견을 물어본 뒤 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여 결과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Research work도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미디어 회사들에서 한국어 웹에 많이 거론되는 유행정보나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을 검색하고 조사한 뒤 이를 보고서로 만들기 위해 가공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을 고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Korean Customer helper가 되어보세요!

한국의 사업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듯이 많은 글로벌 기업 또는 스타트업들이 아예 처음부터 다개국에 동시에 프로젝트와 서비스를 런칭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게임기업 또는 패션, 쇼핑 분야가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한국인들이 직구(한국 유통판매기관을 통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현지 채널에서 직접 구매)를 많이 하다보니 한국 고객들의 중요성과 이들의 수요를 더욱 늘리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한국어 서비스까지 런칭하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이 아직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어가능자를 고용하여 본사의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한국인 소비자가 구매나 기타 서비스 이용 중에 어려움이 생겼을 경우 도움을 주는 것이다.


 

글로벌 패션유통기업을 비롯해 매치스패션, 아이허브, 캔디크러쉬 사가로 유명한 게임회사 킹등 많은 회사들이 한국어 커스터머 서비스 담당자를 고용하고 있다. 풀타임인 경우도 있지만 파트타임으로도 근무 할 수 있어 유학생들이 방학동안 또는 유학 도중 시간을 할애에서 유학비용을 마련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금전이득과 독특한 경험도 추구

유학비용을 혼자 힘으로 마련해보겠다는 생각은 자신 스스로에게도 대견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어떤일이 닥쳤을 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서 해결책을 모색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것이다. 하지만 자칫 비용마련과 노동에 지쳐 정작 중대한 유학생활에 학업 수행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수 도 있다는 점에서 위험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모든 유학 비용을 현지에 가서 벌어서 생활하겠다는 계획을 무리하게 세우고 있지는 않은지 잘 고민해보아야 한다. 애초에 학비가 많이 들지 않는 프랑스나 독일 같은 경우에도 수도나 중심지에서는 생활비가 매우 비싸고, 생활비가 조금 저렴한 도시는 일자리가 많이 않다는 점이 간혹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여기에 금전적인 이득까지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잘만 활용한다면 유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알차고 실속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현지에서 직접 일해본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문화에 적응한 모습을 어필하여 본인이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을 구할 때도 남들과 다른 경험으로 또한 좋은 경력으로 어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유학의 목적인 학업에 있기 때문에 좋은 학업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요건이다. 이밖에 현지 언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영어로 할 수 있는 업무에 기회가 닿는다면 꼭 발을 담가두자. 잠깐동안 했던 일 경험이 당신에게 어떤 또 다른 미래를 열어주게 될지도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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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living in the UK & Korea, I've started my new journey of life like a vagabond as working & studying abroad while figuring out the different perspectives o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