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기본 정보
호주: 유학지 출발 전

호주 유학을 떠나기 전 알아두어야 할 10가지!

flag of australia

 

1. 호주 대학의 학점 시스템

 

호주의 대학에서 D 학점은 꽤 좋은 점수라고 하는데요? 호주의 교수님들이 점수를 짜게 주는 경향이 있는 게 아니라, 학점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호주 대학교에서 사용하는 학점은 HD (High Distinction) 부터 시작하여 D (Distinction), C (Credit), P (Pass), N (Fail) 이렇게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대학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85 ~ 100% 의 점수에 HD, 75 ~ 84% 에 D, 65 ~ 74% 까지 C, 50~ 64% 까지 P, 50% 미만의 경우 Fail 을 의미하는 N 학점이 주어집니다.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학점 계산 방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세계에서 최저 시급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

 

호주의 최저 시급은 2019년 7월 1일 기준으로 19.49 호주 달러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만 5천 원 가량이랍니다. 이렇게 호주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시급 및 임금을 자랑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겠죠? 

 

물론 그만큼 물가도 높아 생활비를 포함한 유학 비용이 부담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모든 유학생들은 높은 시급을 받으며 파트 타임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비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학기 중에는 한 주에 최대 2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방학 중에는 시간 제한 없이 근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주의 유학 비용과 학생 비자로 일할 수 있는 파트타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핫코스코리아 기사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student job

 

 

3. 호주의 학생들이 사랑하는(?) Goon

 

Goon 은 원래 ‘깡패’라는 뜻을 가진 단어죠? 그런데 호주에서 Goon 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특히 호주의 학생이라면 Goon 을 한 번은 꼭 마시게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아주 기꺼이 말이죠. 그리고 그 선택을 후회하고는 또 다시 Goon 을 찾게 될 수밖에 없다는데… 과연 Goon 이란 무엇일까요?

 

Goon 은 호주의 악명 높은 술값 가운데서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박스 와인을 말합니다. 맛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호주에서 유일하게 학생들의 지갑 형편에 잘 맞는 술 종류입니다. 보통 과일주스를 섞어서 풍미를 높인다고 하네요. 박스로부터 와인을 따라 마시는 것, 꽤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4. 호주에서 전공 서적 구매는 사치일까?

 

앞에서 여러 번 언급했듯이 호주의 물가는 살인적입니다. 호주에서는 음식과 집세, 술과 담배는 차치하고라도 많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전공 서적 또한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상당히 높은 금액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겨우 몇 달 보고는 쓸 일이 없어질 전공 서적을 새 책으로 사기보다는 중고 서적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선배 혹은 동기들로부터 구하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깨끗한 책을 구매해 늘 소장하며 여러 번 읽어보고 싶은 분들, 새 책을 구매하여 도서 시장에 기여하고 싶은 분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것도 나쁜 옵션은 아닙니다! 다만 생활 비용 등을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하는 분들께는, 이렇게 호주 대학 내에서 중고 서적 판매 및 구매가 일반적이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호주의 유학생 분들, 새 책의 가격이 부담이라면 중고 서적의 판매처와 가격 등을 알아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books

 

 

5. 호주에서 자동차 구매하기?

 

다른 나라와 비교해 호주에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것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바로 자동차인데요. 중고차 및 신형차 딜러샵은 호주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더 좋은 가격대로 직접 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하네요.

 

꽤나 괜찮은 자동차도 신형의 경우 15,000 호주 달러 정도, 깨끗한 중고차의 경우 3,000 호주 달러 정도로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말이죠. 졸업 이후 차를 중고 시장에 처분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6. 호주에서의 교통 규칙

 

만약 좋은 가격대로 자동차를 구매하셨다면, 호주에서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려보아야겠죠? 물론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방학을 맞이해 혹은 주말에 걸쳐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길 것 같은데요! 혹은 호주 대륙이 넓디 넓다 보니 친구 집을 찾아가거나 행사장 등을 찾아가기 위해 차를 타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운전 면허가 없어 차를 운전할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보행자로서 안전을 위해서 기본적인 교통 규칙은 숙지하고 있는 게 좋겠죠?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은 호주는 좌측 통행 국가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한국과 반대로 차들이 달리기 때문에 길을 건널 때도 꼭 오른쪽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호주에서는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운전하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에 특히나 캥거루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햇빛이 밝지 않아 운전자들이 캥거루를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랍니다. 캥거루의 안전을 위해서도, 밖이 침침한 새벽과 황혼 무렵에는 운전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buying a car

 

 

7. 호주 사람들이 즐겨 쓰는 영어 단어

 

영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는 많은 영어권의 나라들은 각각 자기들만의 고유한 단어를 사용하거나 독특한 철자법, 문법 등을 갖고 있기 마련입니다. 호주 영어에서도 미국, 영국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단어들이 몇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heaps, keen, reckon 등이 있습니다.

 

  • Heaps: 많이, 정말로
  • Keen: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는
  • Reckon:  생각하다 

 

 

 

8. 줄임말을 즐겨 쓰는 호주 사람들

또한 호주 영어에서는 익숙한 단어들을 줄여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Breakfast – brekky.
  • Chocolate biscuit – choccy biccy
  • Journalist – journo
  • Avocado – Avo.
  • Afternoon – Arvo 
  • Barbeque – Barbie
  • Devastated – devo
  • Facebook – facey

 

더 다양한 호주의 슬랭 표현을 소개하는 기사 “호주 유학 시 꼭 알아야 할 호주 슬랭!” 도 읽어보세요.

 

 

friends together

 

 

9. 호주의 겨울 날씨는 생각보다 혹독하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호주 하면 작열하는 태양과 따뜻한 해변가를 떠올릴지 모릅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와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한국이 가장 더울 때 겨울을 맞이하죠. 그리고 호주의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호주 날씨와는 반대로 꽤 혹독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의 추위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생각보다 기온이 낮으며 특히 밤에는 꽤나 쌀쌀하답니다. 게다가 난방 시설이 일반적이지 않은 호주의 가옥 구조 때문에 잠을 잘 때는 특히 수면 잠옷과 수면 양말, 추위를 잘 타시는 분이라면 전기장판 등도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

 

호주는 국토가 워낙 넓기 때문에 물론 지역마다 겨울의 기온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호주의 한 겨울인 8월 경에도 바다 수영을 즐기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6월부터 패딩과 어그부츠를 꺼내 입는 곳도 있답니다.

 

 

 

10. 수돗물, 마셔도 될까?

 

유럽의 많은 국가들과 호주 이웃나라인 뉴질랜드에서는 일상적으로 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한다고 하죠? 호주 정부에서도 수돗물을 마셔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주 전국적으로 아직도 이에 대해 꽤나 의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주의 슈퍼마켓에 가면 수돗물을 걸러 마실 수 있는 여과기 및 필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시마다 수돗물의 맛과 정화 상태가 다르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귀찮아서, 혹은 정부의 홍보를 믿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도 있겠지요. 여과기를 구매해 사용할지 아니면 그냥 수돗물을 마셔도 될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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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 석사를 전공하는 유학생입니다. 유학생의 마음으로, 유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들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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