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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지 소개

캐나다의 음식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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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의 걱정거리 혹은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현지에서는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으면서 지내게 될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의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파스타와 빵, 피자를 한식보다 많이 먹는다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럼에도 음식과 식 문화가 우리 생활에서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유학 준비 중에 혹은 현지로 출발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먹던 ‘집밥’이 그립지는 않을까, 현지 사람들이 먹는 로컬 음식도 과연 입에 맞을까, 한국 식재료는 얼마나 싸 가야 할까, 등등 많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현지에 정착하기 전에 현지 음식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리라 여겨지는데요. 오늘은 캐나다 유학을 생각 중인 분들을 위해, 캐나다의 일반적인 음식 문화와 캐나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혹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음식 등 캐나다 식생활에 대한 기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hamberger and fries

 

 

캐나다의 음식 문화

 

캐나다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민자들이 자리 잡은 다문화 국가이다 보니 역사 깊은 캐나다의 전통 음식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문화권에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여러 나라의 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음식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캐나다 식생활의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이탈리아 요리와 멕시코 요리는 캐나다의 어디를 가든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서로 다른 국가에서 온 요리 방식을 섞어서 만드는 콤비네이션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또한 캐나다는 광활한 토지와 호수, 강, 바다가 넓게 자리하고 있어 농산물과 육류, 해산물 등의 식재료가 신선하고 풍부하다고 합니다. 캐나다 토지의 토양이 농목축업에 잘 맞는 토질을 갖고 있다고도 하네요.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에서는 해산물을 값싸고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앨버타 주 등에서는 양질의 소를 재료로 한 스테이크가 유명하답니다. 이렇게 국토가 워낙 넓다 보니 지역 별로 서로 다른 음식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하는데, 주로 각 지역에 자리잡은 이민자들의 출신 지역 요리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식재료와 환경을 통해 음식 문화를 발달시켰다고 합니다. 즉 퀘벡을 비롯한 프랑스어 사용 지역에서는 프랑스 요리의 특성이 남아 있고, 서쪽 지방에는 독일이나 우크라이나 식의 음식 문화의 영향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후 상으로 겨울이 길고 추운 캐나다는 북유럽의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칼로리를 얻을 수 있는 달콤하고 기름진 음식이 발달했답니다.

 

캐나다 사람들은 아침에 주로 가볍게 시리얼이나 토스트, 계란후라이, 베이컨 등과 커피를 함께 즐깁니다. 점심에는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여서 샌드위치나 수프 등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은 과일이나 샌드위치를 도시락으로 싸서 학교에 가져간답니다. 저녁 식사는 보통 하루 중 가장 성찬으로 차려 먹는 편입니다. 앞서 말했듯 캐나다 사람들은 달콤한 음식도 즐겨 먹지만 싱싱한 야채로 만든 샐러드를 거의 매일 챙겨 먹는다고 하네요. 캐나다에서 외식을 하는 경우에는 물론 패스트푸드점이 가장 싸고 다음으로 카페나 슈퍼마켓 안에 위치한 음식 코너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레스토랑이나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은 비싼 편입니다.

 

 

 

salmon

 

 

캐나다의 주요 식재료

 

와일드 라이스

‘캐나다 라이스’ 또는 ‘인디언 라이스’라고도 불리는 ‘와일드 라이스’는 주로 북미지역에서 선사 시대부터 원주민들이 즐겨 먹었던 식재료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곡류에 부족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지방함량 및 칼로리가 낮아 굉장히 건강한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슈퍼 곡물’로 주목받고 있는 와일드 라이스는 표면은 거칠고 안은 부드러워 익혀 먹으면 채소 같기도 하고 견과류 같기도 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단단한 식감을 갖고 있어 현미처럼 오래 씹어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로 재배하지만 수확이 까다로워 소량 생산되고 가격이 비싸답니다.

 

밴쿠버 연어

밴쿠버 연어는 캐나다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어 스테이크, 연어 사시미, 훈제 연어, 연어 수프, 연어 샐러드 등 그 활용도 아주 다양하죠? 9월부터 11월까지가 밴쿠버에서 회귀해 오는 연어를 만나볼 수 있는 계절이라 이 시즌에는 관광객들도 몰려든다고 합니다. 밴쿠버 사람들의 연어 사랑은 남달라서 자발적으로 연어 보호를 위해 기부금을 내기도 하고 연어 남획을 방지하기 위한 감시도 철저하답니다.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캐필라노 강 상류에는 인공 연어 부화장이 있다고 하니, 밴쿠버에 여행을 가시거나 공부하고 계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랍스터

캐나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랍스터 생산지입니다. 랍스터를 이용해서 전통적인 유럽 방식의 랍스터 뉴버그 등을 요리해 먹기도 하고, 수프나 파스타 등에 다양하게 응용해서 요리하기도 한답니다. 캐나다 맥도날드에서는 ‘맥랍스터’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비교적 랍스터 가격이 저렴한 캐나다에서만 판매가 가능할 것 같죠? 맥도날드 버거 치고는 고가이지만 쫄깃쫄깃 씹히는 랍스터 살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유학생 분들은 ‘맥 랍스터’ 한 번 도전해보세요!

 

 

 

maple syrup

 

 

캐나다의 대표 음식

 

메이플 시럽

캐나다를 대표할 만한 특산품으로는 역시나 메이플 시럽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 메이플 시럽의 75%가 캐나다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하니, 과연 유명할 만 하죠? 캐나다 내에서도 퀘벡 주에 가장 많이 생산이 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 뉴브런즈윅 주, 노바스코샤 주 등에서도 메이플 시럽이 생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초봄이 되면 0도를 사이에 둔 일교차로 인해 메이플 시럽 생산의 계절이 시작된답니다. 단풍나무의 기둥과 뿌리에서 녹말 성분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 수액의 당분으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나무에 구멍을 뚫어 투명한 수액을 모은 후 오래 끓여서 최대한 수분을 증발시키고 당분만 남겨 만든 것이 바로 메이플 시럽이랍니다. 캐나다 원주민들이 초기 정착민들에게 메이플 시럽 만드는 방법을 전수해주었다고 하네요. 당도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캐나다에서는 주로 주말 아침에 집에서 구워 먹는 팬 케이크에 메이플 시럽을 뿌리고 딸기나 블루베리 등을 얹어서 먹는답니다. 눈이 오는 겨울에는 끓인 메이플 시럽을 눈 위에 뿌려 얼려 먹는 사탕 모양의 메이플 태피도 인기랍니다.

 

푸틴

캐나다의 전통 음식으로 알려진 것들 중 하나로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이 만든 푸틴이 있습니다. 혹독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가난한 서민들이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프렌치 프라이에 다양한 채소와 고기, 치즈 커드를 얹고 뜨거운 그레이비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입니다. 역시나 퀘벡 주에서 먹기 시작한 푸틴, 지금은 캐나다 대표 요리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음식점에서 먹는 푸틴은 프렌치 프라이 위에 올라가는 토핑과 소스를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다양하게 도전해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디저트 종류

이외에도 캐나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달콤한 간식 종류로는 비버 테일, 나나이모 바 등이 있습니다. 비버의 꼬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비버 테일’은 긴 밀가루 반죽을 튀겨 초콜렛 잼이나 메이플 시럽, 시나몬 가루 등 토핑을 다양하게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나나이모 바는 1950년대 밴쿠버의 나나이모라는 도시에서 유래한 캐나다 전통 디저트 중 하나로,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코코넛, 땅콩 버터, 모카 등을 넣은 바삭한 1층 반죽 위에 노란 버터 커스터드로 된 2층, 얇은 초콜릿 3층을 올린 사각형 모양의 디저트입니다.

 

 

 

pancake

 

 

오늘 준비한 캐나다 음식 문화에 관한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음식들에 싱싱하고 건강한 식재료, 달콤하고 독특한 디저트 종류까지! 캐나다 유학 중 뭘 먹으며 지내야 할지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될 것 같은데요~ 다만 물가가 비싼 편이라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사람들은 너무나 부인하고 싶어 하겠지만 미국과 비슷한 음식 문화가 꽤나 크게 자리잡고 있어 패스트 푸드를 일상생활에서 많이 즐긴다고 하는데, 학업 중 시간과 돈이 따라주지 않더라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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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 석사를 전공하는 유학생입니다. 유학생의 마음으로, 유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들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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