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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학지 소개 - 필독 기사

영국과 중국 사이 홍콩, 이국적인 금융중심지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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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중국 사이 홍콩, 이국적인 금융중심지로 우뚝서다

 

화려한 불빛의 란콰이펑 거리와 빅토리아 파크로 올라가는 피크트램, 우리가 홍콩하면 익히 떠올리는 이미지가 아닐까 한다. 이와 함께 홍콩섬에 높이 솟은 빌딩들과 밤에 더욱더 반짝이는 조명들로 인하여 환상적인 야경을 탄생시키는 홍콩. 아편전쟁을 계기로 중국 청나라로부터 영국에 할양되어 99년간 조차되었다가 다시 중국에 반환되면서 홍콩은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기도 하다. 한 나라가 100년 가까이 다른 문화권에 의해 지배되었다가 설사 과거 그 국가의 일부였다고 하더라도 체제가 확연히 다른 국가에 편입된다면 많은 다양한 사회적 혼란이 오는 것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금융 중심지로서의 발전

홍콩이 영국에 의해 할양된 이후, 이 곳은 영국인들에게 미지의 세계이자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꿈과 희망의 땅이 된다. 비록 영국 본토에서 모두에게 홍콩이 잘 알려지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홍콩이 아시아국가에서 금융중심지로써 자리잡을 수 있던 계기는 바로 영국과의 무역덕분이었다. 영국이 홍콩을 지배하면서 아시아의 물류 허브기지로 삼아 중국,인도,일본, 동남아등을 유럽과 연결하는 곳으로 사용하였고, 이에 홍콩항구로의 물자의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일본,미국, 프랑스등 다른 열강들도 홍콩에 지점을 개설하면서 은행업이 발달하게 된다.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해온 홍콩

홍콩이 영국에 의해 점점 서구화되고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무역이 활발해지자 이를 따라 더욱 국제적인 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많은 홍콩사람들은 영국의 식민지로써의 홍콩 시민권을 가지고 교육과 더욱 나은 기회를 위해 영국으로 이주하기도 했지만 이런 사실이 무색하게도 홍콩은 더욱 성장하여 주변 아시아 국가들보다 많은 자본을 끌어당겼고 글로벌 회사들의 아시아 거점지역으로도 활성화되면서 이 회사들의 아시아 헤드쿼터 또한 홍콩에 주로 위치하게 된다. 이 덕분에 다양한 출신과 배경의 사람들이 홍콩으로 많이 유입되어 더욱 글로벌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홍콩, 영국과 중국사이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에 반환된 당시 체제 변환에 위협을 느낀 홍콩사람들이 떠나면서 중국 본토 사람들이 홍콩으로 더 유입되게 된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며 물건을 만들고 수출하며 성장하고 있었지만 홍콩과 격차 매우 컸으며 중국본토 보다 더 나은 일자리와 환경을 찾아 많은 중국인들이 홍콩으로 이주했던 것이다.

 

영화 첨밀밀이나 중경삼림을 보면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에 다시 반환되는 기간과 비슷한 시간대가 배경이 되는데 첨밀밀에서는 장만옥이 연기한 캐릭터인 이요는 중국 본토 출신으로 홍콩에 와서 돈을 벌면서 고향으로 금의환향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중경삼림에서는 암시적으로 임청하가 연기한 캐릭터인 마약밀매 중계자는 금발의 가발을 쓰고 있지만 원래는 흑발의 아시아인, 즉 홍콩의 모습을 상징한다고도 평론가들은 말한다.



 

홍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영국문화

홍콩이 중국에 편입되었어도 오랜시간 영국문화권에 있었기 때문에 문화적인면과 상업적인면 두루두루 영국의 문화가 반영된 곳이 많다. 예를 들어 상점은 영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웨이트로즈(Waitrose)나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ser), 그리고 약품과 화장품등을 취급하는 부츠(Boots)등을 만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홍콩을 가로지르는 MTR(메트로)는 영국의 튜브(Tube)를, 이층버스는 런던의 빨간색 이층버스를 꼭 닮았다.  심지어 거리의 이름과 지명들까지 과거 영국에 속해있던 시절에 정해졌기 때문인지 그대로 남아 현재까지 불리우고 있다. 예를 들면 중심가에 위치한 관광지 소호(Soho)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명동과 같은 코즈웨이베이이다.


 

 

홍콩에서 특별히 맛 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도 영국의 영향이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홍콩여행 중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한 곳이 페닌슐라 호텔이고 이 곳의 애프터눈 셋트가 꼭 한번 쯤 먹어봐야 할 메뉴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아침엔 콘지를, 점심으로 딤섬을

 

중국에서도 남동구에 위치해 있는 홍콩은 광동어를 사용하는 광동지역으로 해산물이 풍부하고 농사짓기에도 좋은 환경이어서 식문화가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홍콩에서는 얌차이라고 불리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있기로는 딤섬이 매우 유명하다. 특히 홍콩 셩완지역에 위치한 딤섬스퀘어는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관광객들과 현지인들 모두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팀호완에서 하가우라는 새우딤섬을 즐기는 것도 인기 코스중 한가지 이다.

 

딤섬과 더불어 인기있는 메뉴 중 또 다른 한가지는 완탄면 이라고 할 수 있다. 따뜻한 국물이 일품인 완탄면은 새우살로 만든 완탄과 에그누들로 만든 국수이다. 홍콩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한 가지 음식으로 손꼽히는 완탄면은 어느 식당에 가던지 꼭 있는 기본 메뉴라고도 할 수 있다. 그 만큼 흔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정작 맛집에서 한번 맛을 본 사람이라면 홍콩에 올때마다 꼭 찾게되는 음식이라고 한다.

 

아침식사로 콘지는 어떨까? 콘지는 홍콩에서 아침으로 먹는 일종의 죽으로 한국식 죽보다는 조금 묽은편이다.

관광객들 중 호텔조식도 마다하고 따로 콘지를 먹으러 식당을 찾는다고 할 정도니, 역시 콘지도 홍콩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이 상기콘지로 식당의 이름이다. 상기콘지에서 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콘지의 맛이 닭죽과도 비슷한 맛이다.

 

디저트 중 허유산이라는 망고주스는 홍콩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인기음료이다. 한국에서 생과일 주스가 매우 비싸기도 하고, 생과일이란 이름에도 불구하고 생과일 통째로 들어가기 보다는 1차 가공을 한 과즙이 들어간 음료가 많은 편이다. 그런데 허유산은 정말 생망고를 그대로 넣어 만들어 주기때문에 망고매니아라면 아주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이 가격에 망고만으로 올인한 음료를 꼭 도전해보아야 한다.


 

중국에 대한 민주화운동

영국에 의해 자본주의 및 민주주의에 익숙해져 있던 홍콩에게 중국식 사회주의는 낯설고 적응하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영국이 중국에 홍콩을 다시 돌려줄 때 홍콩이 자치할 수 있도록 일국 양제에 대한 약속을 받아내긴 했지만, 중국은 현재 홍콩의 정치적 주요인사들을 중국에 호의적인 사람으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러한 모습에 홍콩시민들은 우산혁명이라던지 시위대를 구성해 홍콩 전역을 돌며 이같은 중국의 행위에 반기를 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도 홍콩에 대한 자유를 보장하라는 언론보도를 내고 있으며 미국 또한 홍콩 시민들의 인권과 언론자유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의 목소리 또한 작지 않다. 이미 홍콩은 중국에 속해있고 지난 20년간 중국 안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므로 외부에서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역주의나 민족주의로 인한 분리독립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스페인에 대항하여 독립을 선언한 바르셀로나의 모습이 중국의 눈에는 두렵게 비춰졌을 것이다. 중국은 소수민족을 포함하여 56개의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부 자치권을 주고 있기 때문에 자국내의 자치주에 독립에 대한 열망이나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홍콩인들의 정체성

홍콩사람들에게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면 대부분 I’m from HongKong, 즉 홍콩피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홍콩이 중국이 되었음에도 홍콩은 홍콩인 이유는 영국에서 독립하기 전부터 중국 본토 내부의 정치적인 탄압과 천안문 사태 등 본토인들에 대한 갖은 핍박과 괴롭힘을 보고 중국에서 홍콩으로 이주한 자들과 더불어 홍콩인들까지도 중국보다 홍콩이 안전한 곳이라 생각하게 된 것이 계기라고 한다.

 

특히 시기적으로 중국 내부에서는 마오쩌둥의 문화혁명이 발발하면서 정치적으로 마오쩌둥에 반하는 지식인에 대한 탄압은 날로 심해져갔으며 경제적으로도 중국이 가난한 시기였기 때문에 이러한 비참한 현실을 보며 홍콩에 살던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나갔다고도 할 수 있다.


 

홍콩에서 유망한 학업분야

 

홍콩은 주로 서비스 산업이 강한 편이다. 금융 산업을 필두로 하여 법무, 회계등의 전문 서비스 분야, 중계무역 분야 그리고 관광서비스 분야이다. 역사적으로 물자의 이동과 항구가 발전하면서 성장해온 중계무역 분야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산업에 대한 인재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와 함께 금융서비스 분야는 중계무역 분야와 함께 금융결제등이 함께 성장하면서 확대되었으며 국제적이면서도 아시아라는 지역적 특성이 홍콩으로의 전 세계 금융관련 인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공학 분야나 홍콩과학기술대학교등 과학,테크놀로지 분야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관광지로서의 인기덕분에 대형 호텔체인 부터 부띠끄 호텔 매니지먼트 분야도 발전되어 있으며 미식가들이 주로 찾는 세계적인 셰프들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들도 잘 마련되어 있어 해당분야의 학업을 수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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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living in the UK & Korea, I've started my new journey of life like a vagabond as working & studying abroad while figuring out the different perspectives o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