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기본 정보
영국: 유학지 출발 전

여왕 즉위 60주년 - 다이아몬드 주빌리

1683

(사진 출처: The Telegraph)

2012년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즉위한지 60년이 되는 해로 이를 '다이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라 칭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를 기념하는 긴 휴일이 시작되어서, 지금 잉글랜드 전체가 축제 분위기랍니다! '여왕'의 존재는 영국인들에게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지난 6월 3일, 다른 여느 런더너들과 관광객들처럼 영국이 가지고 있는 우아함과 장엄함에 감탄하며 저 또한 강변에서 템즈강의 여왕 행렬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이벤트들이 제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배경이 그들과 얼마나 다른지, 또한 콜롬비아에서 온 국제 학생으로서 런던에 살고 있는 제 상황이 이러한 축제에 대한 저의 관점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약 아주 오래전에 민주주의 독립국으로서 지위를 갖춘 나라에서 온 이들이라면, '여왕'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할 것입니다. 어떤 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하기 전에, 세계가 얼마나 다양하고 다소 극적인 대립들이 공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가 붕괴되지 않고 어떻게 함께 살아왔는지 의문이 생기게 될 지도 모릅니다.

 

 

영국인들이 과거의 전쟁이나 현재의 많은 변화, 영국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적 충돌 등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역사에 대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잘 알게 되었는데요, 이것은 아마 제가 런던에 살고 있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입니다.

 

영국에서 공부한다는 것은 단지 '유학'을 넘어서서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한 사회(아마 많은 이들이 단순한 관광객으로 거쳐가는)가 어떻게 진화하고 성장하는지 지켜보고 또한 그 역사의 일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축제의 분위기에 동참하는 것은 거의 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 동안 어떻게 영국인들과 섞일 수 있을까'에 대해서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들이 맴돌지만, 이것은 아마도 일생에 단 한번 뿐일 축제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다이아몬드 주빌리 연휴동안 여러분들도 그 분위기에 심취해 볼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과 웹사이트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들:

 

  • The Big Jubilee Lunch (6월 3일 일요일): 'Big Jubilee Lunch'의 일환으로 10,000개가 넘는 스트리트 파티가 열립니다. 친구들, 이웃들과 함께 음식과 음료들을 나누며 '최고의 영국 문화'라 할 수 있는 거리 축제를 즐기는 것이죠. 링크를 클릭하여 관련 정보를 더 알아보세요.

 

  • Thames Diamond Jubilee Pageant (6월 3일 일요일): 템즈강에 가장 많은 보트들이 모이는 행사가 아닐까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모여든 1,000여개의 보트가 여왕과 그녀의 남편인 에딘버러 공작 필립 공이 탄 왕실 유람선을 호위하며 강을 따라 퍼레이드를 하게 됩니다. 루트와 관람을 위한 최고의 장소를 알아보려면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 Live Big Screens (6월 3일/4일/5일): If you can't get to London, don't worry, all the celebrations are being shown live on big screens around the country. Find out the closest screen to you. 만약 런던에 올 수 없다고 해도 걱정마세요. 전국 곳곳에서 이 모든 행사들을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크린을 검색해보세요.

 

  • Buckingham Palace Concert (6월 4일 월요일): BBC는 버킹검 궁전에서 영국의 가장 유명한 뮤지션들을 초대하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엘튼 존, JLS 그리고 카일리 미노구를 포함하여 많은 뮤지션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여 더 알아보세요.

 

그 외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참조해주세요.

 

추가 정보

* 영국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 더 검색해보세요.

* 영국의 군주제에 대한 한국의 기사를 읽어보세요.

코스 검색

영국
학업 레벨*
작성자 소개

Aspiring journalist and Cambridge University graduate, Londoner 'by adoption'. Tweeting for @hotcourses_Abrd

필독 기사

품절녀 탕웨이의 영국 유학시절

지금 한국과 중국 모두 탑스타 탕웨이와 한국인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소식으로 떠들썩 합니다. 많은 남자 분들은 현재 전생에 나라를 구한 김태용 감독님에 대한 부러움이 클텐데요~   한국에서는 '색계'로 먼저 알려진 탕웨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유학 시절을 알아볼까 합니다.  2007년 양조위와 함께 찍은 '색계'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영화 속의 과도한 섹슈얼 장면으로 인해서 2008년 중국 당국은 탕웨이의 방송 출연 및 광고 등 모든 활동을 금지합니다.  당시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던 탕웨이는 갑작스런 금지령에 홍콩에서 머물게 되었는데요, 바로 이때 탕웨이는 영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이때 탕웨이는 매우 힘겹게 영국 유학 생활을 하며 생활비를 번 얘기로 인해서 당시 중국 젊은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6394

영국의 크리스마스 관련 용어들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보낼 멋진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워두셨나요? 한국의 크리스마스 관련 용어로는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산타 할아버지 등이 있죠. 이들 모두 미국식 표현을 빌려온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흥미롭게도 영국의 경우 크리스마스 용어들이 미국과는 조금 차이가 있답니다. 영국 유학을 앞두고 있거나 영국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1. Happy Christmas 미국에서는 “Merry Christmas”나 “Happy Holidays”가 자주 쓰이는 반면, 영국에서는 “Happy Christmas ”가 좀 더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라는 뜻이 정말 정직하게 드러나있는 것 같죠?   2.

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