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만큼 졸업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또 오르는 대학 등록금을 고려해볼 때, 제 때 졸업하지 못해 대학 생활을 오래하는 것은 재정적 측면에서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일반 4년제 대학에 4년이 넘는 기간을 머무르는 학생들은 몇천달러에 달하는 추가적 비용을 지출한다고 하는데요. U.S. News의 연간 조사에 따르면, 2005년 대학 입학생들 중 평균 40퍼센트의 학생들만이 4년 뒤인 2009년, 무사히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평균 50퍼센트 이상의 4년 졸업률을 기록한 학교는 단 375개 뿐이었다고 하네요.
이와 대조적으로, 2005년 기준 가장 높은 4년 졸업률을 자랑하는 10개의 학교에서는 10명 중 9명의 학생들이 제 때 졸업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국립 리버럴아츠컬리지 Swarthmore College는 91.3퍼센트의 4년 졸업률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05년 입학생 기준, 가장 높은 4년 졸업률을 기록한 10개의 미국 대학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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