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어인 ‘pharmakon’에서 유래된 약리학이라는 뜻의 ‘pharmacology’는 약물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사람이 만든 것과 세포에 화학적, 생리학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적 혹은 내생적인 분자 형태로 정의됩니다. 이 분야는 수천 년 동안 연구되어 왔지만 초기의 약리학자들은 자연적 물질과 식물 추출물에 초점을 두었던 반면에 오늘날의 약리학은 19세기의 치료의학에서 비롯된 과학입니다. 오늘날 약리학은 우리의 일상에 인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파라세타몰과 이부프로펜부터 심혈관 질병이나 신경학적인 질병을 치료하는데 쓰이며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약까지, 약리학 연구는 21세기의 사회에 크게 공헌했습니다.